마트 캐셔알바하는데 택배하시는 직원분이 말거는게 너무 싫어요 그분이 먼저 저 아는체했는데 우연히 밖에서 제가 잔뜩 꾸미고 마주쳐서 제가 먼저 인사했는데 나중에 저한테 와서 화장 그렇게 무섭게 하고 다니니까 남자친구가 없지 그러고 뭐했냐 그래서 도서관가서 책읽었다 하니까 무슨 애냐고 그러고 미처 못봐서 인사못했는데 왜 인사안하냐~ 열심히 일하고 있으면 왜 열심히 일하는척하냐 그러고 새로운 알바생이 왔는데 저보다 나이가 적어요 그래서 그 알바생에게 인사 먼저 하고 제 할일하고 있는데 그 택배직원이 저보고 아줌마 왜 저 알바생한테 인사안하냐고 그래서 인사했다고 말했는데 왜 그러냐면서 괜히 시비 걸고 그래요 그러곤 다른직원들이 저 착하다 그러니까 자기한테 잘보일려고 그러는거다 그래요 농담이라도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었어요